제148사 재앙이 농사에 닥침

홍길동

2001-06-19 04:43:50, 조회 : 4,567, 추천 : 714

[해석]

농재는 농사에 부지런하지 않아 만나는 재앙이다.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며 네가지 직업중에서 으뜸이되는 것이다.

교화가 높히 널리 미치게 하려면
한가로이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이 없어야한다.

건강한 사람은 농업을 하고, 총명한 사람은 학문을 하고
재빠른 사람은 장사를 하고 ,재주있는 사람은 공업을 하는 것이다.

공업은 이치를 추구하고
상업은 올바르지 않게 탐욕을 부려서는 않되며
학문은 도를 꿰뚫어야 하며
농업은 때를 잃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재앙이 없게된다.

[풀이]

직업을 네가지로 분류하면
농업과 학업과 상업과 공업이 되니
고구려때와 현재와 달라진 것이 없다.

그 중에서 농업이 으뜸이어서
농업이 때를 잃지 않는다면
인간에게 재앙이 없다는 말은
오히려 오늘날에 와서 의미가 커지고 있다.

즉 어느 국가가 농업을 다른 나라에게 맡기면
이것이 가장 크게 때를 잃는 것으로
천하의 근본이 가장 크게 뒤흔들리는 일이다.

이는 현시점에서 오히려 시사함이
더욱 더 큰 내용으로 보인다.

211.47.107.108

새내 (

) 06/19[08:15]
생명의 유지를 위해서는 가장 시급함이 공기와 물이 첫째요 그 다음은 역시 먹걸이가 아닐까 합
니다.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때맞춰 일해야 하는 농업은 과연 천하지 대본 이군요. 어쩜
평상시 무심히 흘러버린 말들이 새상스러히 새겨집니다. 때를 아는 사람이 된다면 삶을 잘 살
아가는 키를 가진것이라 생각됩니다.
211.216.141.213

새재 (

) 06/19[09:19]
온백성의 삶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농사가 풍년작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는 때를 맞추워 씨뿌리고 잘 길러 봄 여름 가을이 지날때까지 부지런히 일을 하는 농민들이 되
어야만 재앙을 면하곘습니다. 그러나 요지음은 생산과 수요가 균형을 이르면 뜻밖의 재앙을 만
나게 되니 이런점이 늘 걱정이 됩니다.이 네 직업이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정성과 믿음과 사랑
을 통해 일한다면 재앙은 없으리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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