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사 하늘을 업신여김

홍길동

2001-07-26 06:17:15, 조회 : 4,581, 추천 : 759

[해석]

만천(慢天)은 하늘이 마치 거울처럼
모든 것을 빠짐없이 비추어 보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착함을 행하여 이루는 것도 역시 하늘의 힘이며,
악함을 행하여 이루지 못하는 것도 역시 하늘의 힘이며,
위태로운 일을 감행하여 요행히 들어 맞는 것도 역시 하늘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도 착함을 행하면 하늘의 힘으로 성취하며,
지혜로운 사람도 악함을 행하면 하늘이 이를 이루지 못하게 하며,

교묘한 꾀를 지닌 자가 위태로운 일을 감행한다면
하늘이 어지럽게 시험을 하여 그 교묘한 꾀를 거두어 버리는 것이다.

[덧글]

아무리 강력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도
시간의 흐름을 거역할 힘이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단 1초도 늦추거나 더 빨리 가게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단지 하나님의 힘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잠시 하늘을 업신여겨
악을 행하여 일을 이룰 수 있을지 몰라도
그건 크게보아 찰라에 불과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변화무쌍하더라도
그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불변하십니다.

따라서 크게볼 때 모든 일은 선하고 ,깨끗하고,후한 곳으로 돌아간다고
186사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211.47.107.108

새내 (

) 07/26[07:51]
인간이 하늘을 업수히 여기는것은 하늘애 대고 침을 뱉는거나 같은 일이라는 말씀이군요,결국
은 자신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무지임이 확실합니다.늘 선청후의 마음만이 삶을 아름답게 만드
는 비결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군요.
211.216.146.225

새재 (

<a href=mailto:saejae@hananim.com>saejae@hananim.com</a>

) 07/26[22:28]
인류의 역사 속에는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악을 행하여 주변 사람이나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너무나 많은 것을 봅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 속에 하늘이 인
간의 배후에서 선과 악 깨끗함과 더러움 그리고 후하고 박함을 석어 분별 없이 사는 인간을 악
하고 더럽고 박한곳을 떠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우리에게 지금처럼 매일 교화 해주시니
희망이 보입니다
211.216.140.64

새재 (

) 07/28[19:44]
만천 慢天 하늘이 마치 거울처럼 모든것을 빠짐 없이 비추어 보시고 있음을 알지 못했던 내가
이제까지 하늘을 없이 여기고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비로서 깨달았습니다 엣부터 사람이
하는 일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데 거짓말 하느냐? 고 책망하는 겄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
도 366사에서 연유된 겄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하늘과 땅이 계심을 옛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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