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사 슬픔을 위로함

han

2001-10-18 05:11:56, 조회 : 4,569, 추천 : 764

[해석]

위비(慰悲)는 남이 마음 아파하는 것을
위로하는 것이다.

정치의 허물은 반드시 사람을 잃게하며,
재화의 과실은 당연히 사람을 머무르게 하는 것으로서

돌이켜서 위로를 한후에 허물이 전의 허물보다 가벼우면 기뻐하고
허물이 없으면 일을 맡긴다.

[덧글]

누구에게나 허물은 있을 수 있고
허물은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줄 것입니다.

그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여
허물이 전보다 가벼워지거나 허물이 없게된다면
그 사람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이 드러남이니
참으로 보람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211.222.224.204

희망 (

) 10/18[23:34]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처럼 같이 아파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모두가 갖기를 바래봅니다.
211.47.87.63

새내 (

) 10/19[08:36]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이 아파하며 사는 현실입니다. 어려운 시절이기도 해서 주위의 모든분들
이 고통을 하소 하기도 하지만 문제를 해소 할 수 없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그래도 방법을 찾
고 서로 아픔을 나누며 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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