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사 헐뜯음

han

2001-09-03 06:07:51, 조회 : 4,873, 추천 : 780

[해석]

비산은 소인이 입으로만 착한 것이다.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마음은
독하기가 몹쓸 병과 같아서

인간의 부드러운 호흡을 곤란하게 하고
보이지 않는 칼로 남을 베는 것이나
그 칼은 날카롭고 칼집은 간악하다.

[풀이]

남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상모략함은
실로 치명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치명적인 상해를 입는 사람은
중상모략하는 바로 그 당사자가 된다.

211.222.121.122

희망 (

) 09/03[09:31]
텔레비젼 프로그램중에서 "칭찬합시다"의 프로를 시청했었는데 그곳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보
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고 좋은 일을 하더군요. 그 프로를 보면서 정말 좋다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항상 남의 좋은 점만 보고 남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만 했으면...

211.47.107.108

새내 (

) 09/03[10:56]
너나 할것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그런 일이 있으므로 해서 세상은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일이 없도록 노력해야만 할일입니다.내가 그런일을 당하는 입장이라
면 실감이 날까요?
211.222.247.208

새재 (

) 09/03[19:45]
사회 생활 하면서 나의 행동의 결과는 남들이 말 하고 남의 행동의 결과
는 내가 말 하는 것 같습니다
남의 잘못된 말을 당사자가 없는 가운데 하면 헐뜯는 것이 되고 나는 소
인을 면치 못하니 잘못은 숨기고 잘한일은 적당 하게 칭찬 하면 인간의
부드러운 호흡이 지속 되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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