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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신화인가?
운영자  2010-08-07 17:46:13, 조회 : 2,980, 추천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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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리스도는 신화인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인 불트만은, 선교되는 그리스도는 역사적 예수가 아니라 신앙과 예배의 대상인 그리스도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는 그리스도 신화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서슴지 않고 사용한다. 또한, 복음서는 결국 교리사와 예배사의 산물인 것이다.”라고 마지막 매듭을 짓는다.

그런가 하면 이 같은 불트만의 신학은 ??예수는 신화다??라는 책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로마의 대중들이, 여러 신이 아니라 하나의 신을 믿었고, 그 신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졌다. 그 신의 화신인 신인神人의 이름이 고대 이집트에서는 오리시스, 고대 그리스에서는 디오니소스, 소아시아에서는 아티스, 시리아에서는 아도니스, 페르시아에서는 미트라스, 로마 시대에서는 바쿠스나 미트라스 등으로 불렸다.” 그리고 이들 신인神人의 신화와 예수의 이야기가 똑같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크리스마스, 십자가, 부활 등이 그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신화라는 주장이 성립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불트만은 기독교 신학의 한 획을 그은 유명한 저서 ??공관복음 전승사??에서 복음서의 예수의 복음을 양식에 따라 철두철미하게 그 진정성을 따졌다. 그 결과 그동안 생각해 온 것과는 달리 예수의 복음 중 진정성을 확신할 내용은 많지 않았다.

불트만은 공관복음서共觀福音書인 마가, 누가, 마태복음서의 내용들이 구약과 유대교, 그리고 그리스의 밀교와 영지주의 또한 당시의 격언과 속담과 잠언, 민요 등과 뗄 수 없는 연관성이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나는 불트만의 진정한 의도가 복음서를 포장하고 있는 신화론적인 언어의 문제를 제거하고 현대인이 정직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정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없는 범위를 있는 힘을 다해 끝까지 추적하여 아는 범위를 최대한 넓혀 나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할 일이 아닌가? 우리가 아는 범위를 부단히 넓혀 나가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우리는 언제든 우리 인간 스스로가 스스로를 모독하고 파괴하는 맹신과 미신과 주술과 신비주의의 함정에 빠질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음서의 일점일획도 문제될 것이 없이 완전하다고 믿는 문자주의자들 중에는 불트만의 작업이 기독교의 교리를 훼손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이같이 복음서를 경직된 관점으로 보거나, 복음서를 아예 신화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복음서의 진정한 의미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그에 대해 복음서의 말씀은 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아름다운 비유로 말했다.

맹인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마 23:24).

복음서를 신화로 받아들이거나, 복음서를 문자주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복음서 전체에서 단지 하루살이와 같은 지엽 말단의 것밖에는 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낙타로 비유되는 복음서 전체가 가지고 있는 거대한 흐름을 전혀 읽어 내지 못하는 것이다.

불트만은 신학자로서 대단히 훌륭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학자가 반드시 알아야만 했던 4대 복음서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를 읽어 내지 못했다. 즉 종교에 있어서 그 진수眞髓가 신화와 상징으로 표현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이 그것이다. 그것은 결코 배제와 제거의 대상이 아니다.

나는 종교의 신화와 상징 속 깊은 곳에 담겨 있는 진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철학과 신학의 이론 체계로 전환시키는 일이야말로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일은 종교가 가진 참다운 진리를 모든 사람에게 납득시키는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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